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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충남 서산 군인 손도끼 협박 사건 자살 인스타 국민청원 CCTV

by issue-watch 2021. 10. 12.

서산손도끼

 

 

서산 손도끼 협박 사건 아파트 군인 자살 (+인스타 국민청원)

 

현재 네이트판에 서산 손도끼 사건으로 인해서
아들 딸을 잃은 아빠가 글을 올렸으며 국민청원 링크를 올리면서 다시 재조명 되고 있습니다!

 

 

서산 손도끼 사건

 

 

 

먼저 서산 손도끼 사건에 대해서 자세히 살펴보면
선임 후임 군대 동료가 손도끼를 들고가서 돈을 내놓으라며
손도끼를 휘드르고 협박을 하게 된 것입니다.

 

 

서산 손도끼 아파트

 

군대 동료가 서산 아파트에 손도끼를 들고 엘리베이터에 탄 모습
손도끼를 들고 있는 CCTV 까지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천만 원을 내놓으라며 손도끼로 협박을 당한 뒤 결국 이로 인해서 서산 군인 자살을 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서산 손도끼 사건 군인 자살로 인해서 검찰은 준호 씨를 협박했던
군대 선임과 후임 2명에 대해 특수강도 등의 혐의를 적용했습니다.

 

 

 

 

서산 손도끼 아파트

 

서산 손도끼 사건이 일어난 아파트에 가서 피의자는
해당 사건에 대해서 설명을 하고 나섰는데요

군대 손도끼 설명 : "나중에는 (도끼로) 찍다가 도끼를 던졌고요.
여기 앉아 있던 애(피해자)를 머리채를 잡고 끌어내렸습니다."

앞서 경찰은 서산 손도끼 사건에 대해서 특수공갈과 공동공갈 등의 혐의로 송치했는데,
조사 결과 형량이 더 무거운 혐의로 바뀐 것입니다.

 

 

 

 

서산 자살

 

무엇보다도 서산 군인이 자살할 수 밖에 없는 이유는
앞서 경찰은 서산 군대 손도끼 동료들에 대해서 부실 수사 의혹이 있었는데

경찰은 돈을 가져오라는 각서를 담당하는 등 함께 범행한 장면이 CCTV에 고스란히 잡혔는데도
군대 손도끼 피의자를 참고인 조사만 하고 풀어주는 등 수사가 미흡했음을 인정했기 때문입니다.

 

 

 

 

서산 자살

 

 

 

결국 이로 인해서 서산 군인은 아파트에서 자살을 하게 되었으며
이후 담당 경찰서장은 유족에 사과하겠다는 뜻을 전달했지만
손도끼 협박으로 자살한 동생으로 이미 유족들은 미진한 수사를 뒤늦게 인정하는 경찰을 보며
다시 한번 상처를 받았다며 분통을 터트렸습니다.

 

 


[고 김준호 씨 누나 : 처음부터 수사를 잘했으면 일어나지 않았을 일이기에,
저한테 사과하려고 하는 이 모습 자체도 저희는 칼로 두 번 찔린 기분이에요.
서산경찰서에. 저랑 아버지 둘만 남았는데, 정말 매일 힘들어요.]

현재 서산 군인 자살 유족은 가해자들의 엄벌을 촉구하고 경찰의 엉터리 늑장 수사를 규탄하는 국민청원을 올렸습니다.

 

 

 

 

서산 손도끼 인스타
인스타 아이디 @nice_sooo

 

 

손도끼 국민청원

 

 

 

 

손도끼 협박 사망 사건의 어이없는 초동수사, 누나의 죽음까지 초래한 경찰과 파렴치한 가해자들을 엄벌해주세요


막내 아들이 전역한 지 일주일밖에 되지 않은 8월 8일 일요일, 오전 8시부터 아들이 빌리지도 않은
돈을 갚으라며 ‘손도끼’를 들고 협박하러 온 선후임과 각서를 강요한 제3의 인물인 중학교 동창이 찾아왔습니다.

그들은 제 아들을 팬티만 입힌 채 머리채를 잡고 이리저리 끌고 다니면서
손도끼로 콘크리트를 찍는가 하면 옥상바닥에 무릎을 꿇리고 각서를 쓰게 했습니다.

누구의 도움도 받지 못하는 상황에서 극단적 선택을 할 수밖에 없었을 극도의 수치심과 공포감을 생각하면
피가 거꾸로 솟고 가슴이 찢어집니다.

그런데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것은 부실하기만 한 경찰의 초동수사로 기가 막히고 서운함을 넘어 분노가 치밀 정도입니다.
모든 정황상 누가 보더라도 단순 자살이 아니고, 3명이 공범이 확실한데도 불구하고 사건 당일 군사경찰에 체포된 후임과 다르게
선임은 피의자가 아닌 참고인 진술만 받고 풀어주었으며,
중학교 동창은 참고인 진술도 받지 않은 채, 생때같은 아들의 사망 사건을 입건조차 하지 않는
경찰의 기막힌 수사 행태에 분통이 터졌습니다.

제대로 수사를 해달라고 애원했지만 경찰은 그냥 기다리라는 무성의하고 심지어 위압적으로 들리는 말만 반복했습니다.
그렇지만 혹시라도 피해가 있을까 두려워 제대로 화도 내지 못하고 경찰 수사만 믿으며 고분고분 따랐던 제가 원망스럽기만 합니다.

결국 경찰의 엉터리 늑장 수사에 사건의 실체를 밝히기 위한 절박한 수사는 남은 유가족의 몫이었습니다.
**를 잃은 슬픔을 달랠 시간도 없이, 동생의 처참한 주검을 목격한 트라우마를 간직한 상태에서도
증거를 찾아 동분서주하던 둘째 딸마저도 돌연사하는 비극을 맞게 된 것입니다.

회사도 휴직하고 동생들의 억울한 죽음을 풀어주고자 불철주야 목숨을 걸다시피 매달리고 있는 마지막 남은
첫째 딸은 지켜야 되겠다는 마음으로 모든 일을 포기하고도 싶지만 화목했던 한 집안을 풍비박산 낸 가해자는 물론
부실한 수사 관련자들이 엄중한 처벌을 받는 것을 보기 전까지는 눈을 감을 자신이 없어 이렇게 청원 동의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손도끼 청원 링크

 

서산 손도끼 협박 사건 아파트 군인 자살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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