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다크투어 16회] 베트콩 베트남 미국 전쟁 한국 파병의 내용을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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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다크투어 16회에서는 영화 람보, 알포인트의 배경이자 우리나라 국군이 처음으로 파병이 되었던 베트남 전쟁의 전말을 되짚어 본다고 합니다. 역사학자 심용환이 다크가이드로 등장했고 그의 설명으로 베트남으로 떠난 다크 투어리스트들은 사방에서 빗발치는 총알에 경악했습니다.

 

 

특히나 저희 작은 아버지도 참전했다면서 가족의 파병 소식을 알린 봉태규는 작은 아버지로부터 들은 생생한 전쟁 경험담으로 현장감을 극대화 시켰습니다. 심용환 다크가이드의 설명과 봉태규의 증언이 더해져서 몰입도가 점점 고조되는 가운데 베트남 파병 당시 대한민국의 색다른 분위기도 공개되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목숨을 잃을 수 있는 살벌한 전쟁임에도 불구하고 국민들과 참전 군인들이 밝은 미소를 나누면서 작별하고 있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파병에 대한 당시의 시각을 담아낸 유행가까지 등장했습니다.

 

 

길거리에서 흘러나오는 익숙한 유행가를 듣자마자 장동민이 안 불러본 사람이 없다면서 고개를 끄덕였다고 해 과연 경쾌한 멜로디의 음악에는 어떤 슬픈 역사가 담겨 있을지 세계 다크투어를 궁금하게 만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