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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다큐멘터리 3일 신안 퍼플섬 반월 박지도 입장료 할인 무료 678회

by issue-watch 2021. 6. 7.

 

다큐멘터리 3일 신안 퍼플섬 반월 박지도 입장료 할인 72시간 678회

 

이번 다큐멘터리 3일에서는 신안군 압해읍과 암태면을 잇는 천사대교가 개통되기 전까지,
배가 없으면 옴짝달싹하지 못했던 오지 중의 오지가 있다. 안좌면 반월·박지도편을 다뤘습니다.

 

 

신안 퍼플섬

 

섬과 육지를 잇는 다리에 색을 입히자, 전국에서 사람들이 물밀듯이 밀려오기 시작했고
섬마을에 퍼진 ‘보랏빛 향기’에 전 세계의 주목이 쏟아졌다. 당연하게도, 조용히 살아왔던 주민들의 일상도 바뀌었는데요

2007년, 걸어서 읍내에 나가고 싶다는 박지도 어르신의 평생소원이 이뤄졌다. 섬과 섬을 잇는 해상보도교가 생기게 되면서
병원 진료 한 번, 뽀글뽀글 파마 한 번이 쉽지 않았던 섬마을 주민들에게는 ‘천지개벽’할 일이었다.

그로부터 10여 년이 지난, 2020년. 목교는 보수 공사를 통해 보라색 꼬까옷을 입었는데
이 몽환적인 채색에 이끌려 하루에도 수천 명의 관광객이 이곳을 찾아오기 시작했고
이로인해서 고향을 떠났던 젊은이들도 하나둘 돌아왔다. 칠흑같이 어두웠던 섬의 앞날에 퍼플교가 환한 빛을 비춘 것입니다.

 

 



반월·박지도의 또 다른 이름은 바로 '신안 퍼플섬' 으로 이름에서 부터 알 수 있듯이 두 섬은 온통 보랏빛으로 물든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과거 두 섬에서는 도라지를 많이 재배를 했으며 천에 보라색 도라지꽃이 피어났다고 하는데요
이에 힌트를 얻은 주민들은 집의 지붕을 보라색으로 단장하고, 보라색 옷을 입고 밭에 나갔다.
보라색 꽃인 아스타 국화와 라벤더도 심었다. 아무도 찾지 않던 섬에 보랏빛 활력이 돌기 시작한 것입니다.

 

 

다큐멘터리3일 72시간 신안 퍼플섬 (반월 박지도) 입장료 할인 무료

 


반월·박지도(신안 퍼플섬을)방문하는 여행객들은 보라색 소품을 가져오는데요
그 이유가 바로 보라색 옷을 입거나 액세서리를 하면 입장료 할인 즉 입장료가 무료이기 때문인데요

여고 동창들과 반월·박지도를 찾은 정미라 씨. 세 친구는 이번 여행을 위해 보라색 상의를 단체로 구매를 했고
단돈 몇천 원의 입장료 할인을 아끼기 위함이 아니라, 함께 걷는 오늘을 간직하기 위해서이며
그들이 아로새긴 보랏빛 추억은 때로는 은은하게, 때로는 선명하게 떠오를 것입니다.


(신안 퍼플섬은 앞서 설명드렸듯이 보라색 의상 또는 소품을 들고올 경우 입장료 무료라고 하니 참고하세요)

 

 

 

반월·박지도가 여행지로 탈바꿈하자, 주민들의 하루도 바빠졌는데
바닷일과 밭일로만 일상을 채웠던 이들이 새로운 도전에 나서게 되었고
이는 고향이 더욱 찬란하게 빛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일어난 것이죠

70세를 바라보는 나이의 강명식 씨는 작년부터 마을 카페에서
주말 아르바이트생으로 근무하고 있으며 메뉴판을 머릿속에 통째로 옮겨놓기 위해,
집에서도 나머지 공부를 하는 그. 올겨울에는 바리스타 자격증 시험도 칠 생각이라고 합니다.
무채색으로 흘러가던 그의 일상이 보랏빛 꿈으로 물들고 있다.

시선이 닿는 곳마다 신비로운 색이 일렁이는 섬, 반월·박지도 신안 퍼플섬 72시간 다큐멘터리3일 기대됩니다.

 

 

다큐멘터리3일 678회 꿈꾸어보라 신안 반월 박지도 72시간은 오늘 밤 11시 05분 방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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