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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제주 요양원 노인학대 '밥 국 반찬 섞은 잡탕밥 식사' 서귀포 요양원 낙상사고

by issue-watch 2021. 6. 7.

 

제주 요양원 노인학대 '밥 국 반찬 섞은 잡탕밥 식사' 서귀포 요양원 낙상사고

 


제주 서귀포시에 있는 한 노인요양원에서 입소한 노인을 학대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습니다.

 

 


제주 서귀포 요양원 노인보호전문기관은 서귀포시에 위치한 A요양원에 입소 중인 B씨 자녀로부터
“어머니가 요양원 직원들에게 학대를 받았다”는 신고를 받고 조사를 벌인 결과
방임 학대 판정을 내렸다고 26일 밝혀졌습니다.

제주 요양원 노인학대는 CCTV를 통해
직원이 국과 밥, 반찬을 잡탕처럼 요양원 식사를 담아 먹이는 등 학대 정황을 발견했습니다.

 

 


제주 요양원 노인학대 피해자 측은 B씨가 요양원에 입소한 뒤
몸무게가 7.5㎏이나 빠졌고, 3차례 침대에서 떨어지는 낙상사고를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현재 제주 서귀포 요양원 낙상사고 부터 노인학대로 인해서
경찰에 해당 요양원을 고소 했습니다.

 

 

현재 제주 노인학대 요양원은 학대 판정에 이의신청을 해 결과를 기다리고 있으며
노인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객관적인 증거를 토대로 요양원에서 방임 학대를 했다고 판단했으며
이의신청이 들어와 사례판정위원회를 다시 열고 학대 여부를 재검토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노인보호전문기관의 재심의 결과에 따라 처분할 방침”이고 말했다.

 

 

 

제주 요양원 노인학대 대해서 더 자세히 살펴보면
2018년과 2019년 두 차례 노인학대 혐의로 과태료를 물고 원장까지 교체한
제주 서귀포 요양원에서 또다시 방임 노인학대 사례가 발생했습니다.


파킨스 증후군을 앓고 있는 70대 할머니는
세 차례나 요양원 낙상사고를 당해 왼쪽 눈과 광대에 시퍼런 멍이 들었으며
이 할머니는 입소한 지 9개월 만에 체중이 7kg 가량 줄었다고 합니다.

저녁 시간에는 밥과 반찬을 한 그릇에 담고 국물까지 부어 잡탕처럼
요양원 식사를 배급한것도 CCTV에 찍혔습니다.

 


서귀포시 노인보호전문기관은 1차 조사 결과 CCTV와 간호일지 등을 근거로
방임 학대라는 결론을 내렸으며할머니가 파킨스증후군을 앓고 있어
요양원 낙상사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었음에도
적절한 조치를 하지 않아 세 차례나 같은 사고를 당한 것은 방임 학대에 해당한다고 판단한 것입니다.

 

요양원 측은 어르신 2.5명당 요양보호사 1명이 배치됐고, 주간과 야간 근무를 병행하다보니
일대일 케어가 힘들었다며 사고는 유감이지만 최선을 다했다는 입장이다.
제주 요양원 노인학대 대해 차례 더 전문가들의 평가를 거쳐 해당 시설에 대한 처분과 경찰 고발등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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