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폭 이다영 그리스 이적설 (그리스 PAOK) 배구협회 절차 계약 동의 없이 이적 불가
이다영은 지난 2월 쌍둥이 자매 이재영과 함께 중고교 시절 학폭 가담했다는 논란이 불거져
흥국생명 구단으로부터 무기한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
대한배구협회도 무기한 국가대표 박탈을 결정해 도쿄 올림픽 출전이 불가능하다.
이다영은 이재영과 함께 학교 폭력 피해 사실을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린
네티즌을 지난 4월 고소했다.
이들은 “폭로 내용엔 맞는 부분이 있고 잘못을 인정하며 반성하고 있지만,
실제 하지 않은 일도 포함돼 있고 이로 인한 피해가 커서 오해를
바로잡으려 소송을 준비했다”며 피해자를 직접 만나고 싶었지만 연락이 끊겨 만날 수가 없었다고 주장했다.
이다영 그리스 클럽 이적 논란이 불거졌다.
학교폭력 가해자로 지목돼 논란을 일으키며 징계 중인 선수가
이적 동의서 계약 발급 절차도 없이 해외 팀과 계약 소식부터 전해져 또 다른 논란이 일고 있다.
터키의 스포츠 에이전시 CAAN은 11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의 세터 이다영과 그리스 클럽 PAOK가 1년 계약을 맺었다.
이는 한국 여자 배구선수가 그리스 리그에서 뛰는 첫 번째 사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흥국생명 소속 이재영·이다영 자매는 지난 2월 과거 학교폭력 피해자들의 폭로로 가해자로 지목됐다.
여러 피해자의 증언으로 학폭 사실이 인정되자 소속팀
흥국생명은 이재영과 이다영에게 무기한 출장정지 징계를 내렸다.
대한민국배구협회는 둘에게 무기한 국가대표 자격 박탈 처분을 내렸다.
이다영의 그리스 클럽 계약 소식이 전해졌다. 이다영은 그리스로 활동 무대를 옮겨 PAOK 클럽에서
활동이 가능할지 불가능할지 미지수
현재로서는 이적 성사 가능성이 높지 않아 보인다.
배구선수가 해외리그로 이적하기 위해서는 자국 협회로부터
국제 이적 동의서(ITC)를 발급받아야 한다.
하지만 대한민국배구협회(배구협회)는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고 징계 중인
이다영에게 ITC를 발급해주기는 곤란하다는 입장이다.
배구협회는 ITC 발급 요청도 없었다며 계약 발표부터 난 사실에 당황해 하고 있다.
무기한 출장정지 징계 중이기는 하지만 이다영은 흥국생명 소속이다.
이적을 위해서는 소속팀의 동의 역시 필요하다.
흥국생명 측은 이다영의 이적과 관련해 여러 매체를 통해
"확정된 바 없다"는 입장만 밝힌 상태인데,
이다영 측이 흥국생명과 어떤 동의도 없이 단독으로 그리스 PAOK 계약을 진행했다고 보기는 힘들다.
규정에 따라 ITC를 발급 받지 못할 경우 해외 리그 이적은 불가능하다.
ITC를 발급 받으려면 소속 구단 흥국생명의 동의도 필수다.
갑작스런 그리스 이적설로 다시금 주목을 받게 된
이다영이 어떤 식으로 그리스 이적설 (그리스 PAOK) 매듭을 풀어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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