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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12화 줄거리 내용 국하커플의 이별

by issue-watch 2021. 12. 25.

지금헤어지는중입니다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12회 _이별하는 국하커플

 




부모님의 이혼 그리고 절친 미숙의 건강 악화
하영은 윤재국 두사람의 사랑은 영원할 줄 알았지만
갑작스럽운 재국의 충격적인 고백

절대 이별만큼은 없을줄 알았던
국하커플에게도 위기의 순간이 찾아오는데..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12회 시작하겠습니다!




 

 

 

 

 







"나하고도 시간이 얼마 없다면
뭐 하고 싶어요? 영원한건 없으니까"


데이트하던 중 갑작스럽게 하영은(송혜교)
윤재국(장기용) 에게 이별을 앞 둔 상황에서
뭐가 제일 하고 싶냐는 질문과 동시에


"하고싶은거 다 하고 나서 우리 헤어질까?
서로 상처주기 전에 싸우고 지치고 그런거 하지말구
그냥 우리가 하고싶은거 좋은것만 하고
좋은 시간만 보내면 미련도 여한도 없을테니까"






 

 







영은이 이별을 고하는 이유는 알고보니
윤재국 엄마 민여사가 헤어지지 않다면
자신이 죽을거라고 협박했기 때문


"나 죽고 재국이가 평생 괴로워하는걸 보는게
그게 아가씨가 하는 사랑이에요?"






 

 

 

 







하지만 영은재국에게 민여사가 했던 말들은
일절 하지 않고 아무런 티도 안내고
혼자 삭히는 모습을 보여주는데요





 

 

 

 

 








한편 영은과 재국이 식사하던 중
민여사 강정자는 만나게 되었고

강정자는 자신의 딸에게만 나무라는
민여사의 말에 분노한 나머지 윤대국에게
전화해서 분노를 표출합니다.

"나야말로 그쪽 집안처럼 재수없는 사람들
갑갑하고 딱 질색이야
나도 싫어 죽어도 윤재국 싫으니까
제발 우리 영은이 가만 냅둬요"






 

 

 

 







하지만 뒤늦게 윤재국도 하영은이 자신에게
이별 이야기를 꺼낸 이유를 알게되는데요


"엄마가 질게 대신에 엄마 가고 없으면해
엄마 없는 세상에서 니들 둘이 해

이 말을 듣고도 꿈쩍도 안하는 그애가 엄마는
무섭고 싫어"






 

 

 

 

 








"어머니 지금 그거 집착이세요
전 어머니 존경하고 좋아해요
근데 그게 내 인생을 어머니가
결정해도 된다는건 아니에요

어떻게 그 여자에게 그런말을 할 수 있어요
내가 사랑한다는데
내가 그여자 없으면 안되겠다는데
그런말로 협박을 해요
그래서 어머니 사랑에 형은 지켰어요?"







 

 

 

 







재국이 향한곳은 하영은
그녀가 보이자마자 포옹을 했고
두사람은 아무말 없었지만 직감적으로
모든걸 알게 됩니다.


'우리의 이별이 다 같은 이별이 아니기를'


하영은(송혜교) 대사 하나하나가
유독 애달프게 들려온 듯





 

 

 

 






한편 전미숙 곽수호 또한 서로의 이별을
준비하게 되는데요

미숙은 그냥 장례식이 아니라 살아있을때
사람들의 축하를 받고 싶다고 전하지만
남편은 이를 받아들이지 못하죠


미숙 만큼은 완치되는 모습을 보고 싶지만
또 다른 이별의 방식을
보여주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12회 재국은
영은에게 파리로 도망가자고 전하는데요

"우리 그냥 파리로 갈까?
그냥 우리 둘만 있는곳으로 가버릴까?"






 

 

 

 

 





"파리로 같이 가자고 그러더라
가버릴까 그냥?"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12회 신유정은
재국과 영은의 사랑을 응원하진 못하지만
더 이상의 개입은 하지 않겠다고 전합니다.


"나는 하영은을 원망할 수 밖에 없어
너하곤 이제 두번다시 하영은 이야기는
않할거야"





 

 

 

 





"한달만 시간을 주세요
원없이 사랑한 다음.."


이대로 국하커플 헤어짐을 고하는건가요.
그저 해피엔딩을 보여주기 위한 잠시의
아픔이라고 생각하고 싶어요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12회 놓을 수 없는 두사람
사랑에 애달픈 눈물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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