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알고싶다 강민철 실종 사건 하남 덕풍천 목격자 자백 동업자 용의자 아내 보험사기 그알 1265회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2010년에 발생했으나 현재까지 해결되지 않은 강민철 실종 사건에 대해 그알 1265회 살펴봤습니다.
2010년 4월 12일 월요일. 강민철 실종 사건 당시 검은색 셔츠와 청바지에
흰색 자켓을 걸친 차림에 갈색 구두를 신고 집을 나섰다고 합니다.
의류 매장에서 일하던 그는 그날도 평소와 다름없이 평범하게 출근해 근무를 했으며
밤 9시가 넘어 일을 마치고 퇴근길에 나섰다고 하는데요
그리곤 강민철 아내에게 문자 메시지로 의류 매장 사장이었던
박 씨(가명)를 만나러 간다고 알렸다고 합니다.
하지만 안타깝게 이게 바로 강민철 실종사건 마지막 문자였으며
그것이 바로 아내 김 씨(가명)가 받은 남편의 마지막 연락이었던 것입니다.
강민철 씨 실종 소식이 가족들에게 알려지자 누구보다 걱정했던 어머니 최성자 씨 였는데요
무엇보다도 위로 누나만 넷 이었기에 막내아들을 무척이나 아꼈던 최 씨는
강민철 씨의 실종을 믿을 수 없었고, 하루빨리 집으로 돌아오길 원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하루가 지나고, 이틀이 지나도 아들은 나타나지 않았고
11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강민철 실종상태는 그대로 인데요
그날, 36살 강민철 씨에겐 무슨 일이 있었던 건지 그것이알고싶다 1265회를 통해서 알아봤습니다.
처음에는 어머니 최 씨는 사고가 일어났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지만,
당시 아들에게 금전적 문제가 있어 의도적으로 잠적한 것일 수도 있다는
강민철 아내 즉 며느리 김 씨 말을 듣고 잠시 소식이 끊어진 거라고 믿기로 했다고 하는데요
과거 방송을 통해서 확인하자면은 며느리가 강민철 빚을 많이 졌고 자기 친구한테도
천만원을 빌리고 돈 때문에 잠시 몸을 피하고 있다 라고 전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기다림의 시간이 흘러가고 있었지만 어머니 최 씨는 며느리 김 씨와 연락이
점차 되지 않게되자 결국 이상한 생각이 들어 직접 아들 내외가 살던 집으로 며느리를 찾아갔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곳엔 다른 사람들이 살고 있었고 강민철 실종사건 며느리 김 씨가
강민철 어머니에게 알리지도 않고 이사했다는 것이죠
게다가 어머니 최 씨가 확인한 결과, 남편 민철 씨가 실종된 지 4개월 만에 이사했었으며
그 길로 며느리 김 씨 소재를 찾아 나선 최 씨는 이사한 며느리 김 씨 집에서 놀라운 비밀과 마주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아들이 근무하던 의류매장의 사장이었던 박 씨가 며느리 김 씨와 함께 동거를 하면서
지내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럼진짜 강민철 아내 즉 며느리인 김 씨와 박 사장은 어떤 관계인 것인가요?
어머니 최 씨는 아들의 실종에 이 두 사람이 관계가 있다고 보고 경찰에 수사를 요청했다고 하는데요
어머니 최 씨 노력으로 인해서 그렇게 강민철 실종사건이 단순 가출로 파악되었지만
본격적인 경찰 수사가 이뤄지게 되었지만 안타깝게도 실종신고가 이뤄진 지 3년이 지난 시기입니다.
강민철 실종사건 하남 덕풍천 목격자 자백 하남 덕풍천 개천
강민철 실종이 강력 사건과 연관되어 있을 가능성을 열어놓고 수사를 벌여나간 경찰은
얼마 후, 강민철 씨를 살해한 혐의로 용의자를 체포했는데요
용의자는 바로 민철 씨가 함께 일했던 동업자인 박 사장이었다.
동업자는 강민철 씨가 사라지기 전에 만난 마지막 인물로 알려져있으며
사건이 발생한지 3년이나 지나버려 쉽지 않은 상황이었지만, 경찰은 과거 흔적들을 찾아 수사를 펼치게 되었고
결국 동업자였던 박 사장은 우발적으로 강민철을 숨지게 했다고 자백했다는 것입니다.
마지막 목격은 바로 동업자의 말에 의하면 덕풍천 개천 옆에 거기서 같이 술을 마신것이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시비가 벌어졌고 길바닥에 있는 돌로 내리친 다음
강민철이 죽게되자 시체는 근처에 묻었다는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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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사장의 자백을 토대로 경찰은 민철 씨 사체를 찾기 위해 수색 작업에 나섰지만
몇 년의 시간이 흘러서인지 그의 사체는 찾을 수 없다고 하는데요
무엇보다도 보험사기라고 할 수 있는 이유가 바로 보험회사 소송을 해서 보험금이 나오게 된건데
금액만 해도 아마 3억원이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강민철은 보험을 타서 동업자한테 대부분 수표로 찾아서 줬고 2천만원을 제외하고는
전부 동업자에게 갔다는 것인데요
강민철 씨 명의 가게가 불이 났었고 그때 받은 보험금을 동업자 3억을
송사장이 가지고 갔는데 알고보니 이게 화재보험금을 노렸던 보험사기로 밝혀지게 되면서
그렇게 박사장은 사기혐의로 3년 6개월 형을 받아 수감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보험사기라고 할 수 있는 이유가 바로 강민철이 바지사장이었기에
모든 법적 책임을 지고 있었기에 건물주에게 방화로 인해 수리비부터 변호사에게 줘야할 사례금 모두
돈이 필요하지만 강민철이 사라졌기 때문에 청구할 사람이 없다는 것이죠
결국 동업자가 용의자 즉 범인이라는 심증은 있지만 확실한 증거가 없는거네요
그럼 마지막 자백이었던 하남 덕풍천 에서 마지막 목격을 한건 확실한건지..
없어져 버린 자백, 멀어져 버린 진실
결국 자백은 있지만 확실한 증거나 사체를 찾지 못한 채 박 사장은 검찰로 송치되었고
그런데 검찰로 송치된 동업자인 박 사장은 경찰에서 했던 자백이 강압에 의한 거짓말이었다며 자백을 번복했다고 합니다.
결국 수사는 원점으로 돌아갔고 살인 사건의 피해자였던 강민철 씨는 다시 실종자가 되었습니다.
최 사장은 정말로 강압에 의해 허위로 자백을 한 것일까? 또한 아내 김 씨는 남편 강민철 실종에 대해 아무것도 몰랐던 것일까요
실종 11년, 여든셋의 노모는 지금까지도 아들의 생사에 대한 작은 흔적이라도 나오기를 기다리고 있다.
동업자인 박 사장은 마지막 목격자일까, 유력한 용의자일까? 진실을 알면서도 감추는 이는 누구일까요
그리고 또 한가지 강민철 아내 즉 며느리가 의심스러울 수 밖에 없는 이유가 바로 친구들에게
강민철 실종 사건이 얼마 되지 않아서 전화를 자주 했다고 하는데요
별로 친하지 않았는데 친구들에게 바람이 났다 집을 나갔다 등 이야기를 하게 되자
친구들 사이에서 민철씨가 바람이 나서 어디 숨어있구나 라는 소문이 돌게 되었다고 하는데
바람피지 않았는데 왜 친구들에게 그런 소리를 했을까요
그리고 더욱 수상한 점은 바로 동업자인 박사장이 아무런 연고가 없었던
익산 하이패스가 찍혀있었다고 하는데
왜 아무런 연고지가 없는 익산까지 가게 된 것일까요?
12일,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번복된 자백에 대한 진술 분석 및 주요 관련 인물들의 알리바이 추적 등을 통해 아직 해결되지 않은 2010년 강민철 씨 실종 사건을 다시 들여다본다. 더 나아가 수많은 장기실종자 관련 사건들을 좀 더 적극적으로 수사해 해결할 방법은 없는지 고민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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