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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이야기2 구로동 2인조 카빈 강도 사건 (ft. 이종대 문도석) 19회

by issue-watch 2021. 7. 16.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이야기2 구로동 2인조 카빈 강도 사건 (ft. 이종대 문도석) 19회

 

 

 

 

구로동 2인조 카빈 강도사건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2’ 19회 2인조 카빈 강도사건은
무려 17시간 동안 이어진 공포의 인질극에 숨겨진 ‘그날’의 충격적인 이야기를 재조명했습니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이야기2 19회 '공포의 17시간, 2인조 카빈 강도' 사건을 만났습니다.

1974년 7월 25일 밤, 한 신문사 사무실.
2년차 막내 사진기자 이병훈 씨는 전화기만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었고
특종은 못해도 낙종만은 피해야 한다는 마음으로 언제, 어디서, 어떻게
걸려올지 모르는 사건사고 호출에 바짝 긴장하고 있던 찰나, 전화 벨소리가 울리기 시작합니다.

 

 

구로동 카빈 강도

 

“지금 당장 구로동으로 가봐!
주택가에서 총소리가 났대. 살인사건이야!”

다급한 목소리에 곧바로 출발한 병훈 씨는 도착 후 충격적인 현장을 보게 됩니다
2인조 카빈 강도사건은 평온해 보이는 2층 주택 안, 거실 계단에서 피가 흘러내리고 있었고
그 위쪽엔 30대 남자가 쓰러져 있었기 때문입니다.

 

 

 

 

2인조 카빈 강도사건 문도석

 

2인조 카빈 강도사건에서 놀랍게도 이마에 총을 맞은 상태인 남자 문도석(33)
그런데 현장에서 발견된 시신은 하나가 아니었고
2층 마루에도 총격으로 사망한 어린 아이가 있었던 것이다.
아이는 카빈 강도사건 문도석 아들 7살로 밝혀졌습니다.
과연 구로동 카빈 강도로인해서 어린 아이까지 총격을 당한 참혹한 현장,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이야기2 19회를 통해서 만났습니다.

 

 

구로동 카빈 강도사건 이종대

 

첫 번째 호출 후 다시 회사로 복귀한 사진기자 병훈 씨는 겨우 조간신문 마감 시간에 맞춰 사진을 넘겼고
그런데 숙직실에서 잠시 눈을 붙이려던 새벽 4시경, 또 다시 전화 벨소리가 울렸다.

“바로 인천으로 넘어가! 인질극이 벌어졌대! 빨리!”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이야기 19회 이종대 문도석

 

인천에 도착 했을 때 현장엔 수백 명의 경찰들이 한 주택을 에워싸고 있었고,
총을 든 남자가 여자 한 명과 어린 아이 두 명을 인질로 잡고 경찰과 대치 중인 상황

바로 2인조 카빈 강도사건 범인은 이종대 40살 이었습니다.
무슨 일이 터질지 모르는 일촉즉발의 상황에서 경찰은 이종대에게 수차례
자수를 권유했지만 돌아온 대답은 단호했다.

“어차피 난 사형이다! 여기서 다 털어놓고 죽겠다”

그동안 수차례 살인을 저질렀다는 이종대의 자백과 함께,
시신을 묻은 위치가 표시된 약도를 직접 그려 경찰에게 건네기까지 하는데
과연 인질범 이종대의 말은 사실일지, 그는 왜 경찰조차 알지 못했던 살인사건을 자백한 것이지
꼬꼬무2 2인조 카빈강도사건에서 만났습니다.

 

 

이종대 문대석

 

더 놀라운 사실은, 개봉동 주택에서 사망한 구로동 카빈 강도사건 문도석과 인질범 이종대가
여러 건의 살인을 함께 저지른 공범이었으며 하룻밤 사이 연이어 벌어진 총격 사망사건과 인질극,
두 사건은 어떤 연관이 있는지 꼬꼬무2 19회를 통해 살펴봤습니다.

 

 

2인조 카빈 강도사건 이종대 문도석

 

'카빈 강도사건'이란 1972년부터 1974년까지 카빈 소총을 이용해 구로구 일대에서 2인조 강도살인을 저지른 사건을 말한다.
교도소 동기였던 이종대, 문도석은 예비군 무기고에서 군용 'M2' 카빈 소총을 훔쳤다.

 

 

구로동 총기난사 사건은 결국 범인의 극단적 선택으로 막을 내렸다. 1974년 7월 25일 두 명의 범인 중 한 명인 문도석(33)이 구로구 개봉동의 주택에서 범행에 사용한 것과 같은 개머리판이 없는 카빈 총으로 6세 된 어린 아들을 먼저 살해하고 그 역시 이마에 총을 쏴 죽음을 맞이했다.

이종대는 문도석이 극단적 선택을 제안하자 거절하고, 가족과 함꼐 도주했고
경찰과 대치하는 상황에서 총기를 획득한 경로와 납치한 이정수의 살해 경위, 그리고 극단적 선택 경위를 설명했다.

원래 구로공단에서 다시 한 번 범행을 하기로 계획하고 차량을 물색하던 중 경찰에 검문을 당했고,
문도석의 실수로 행적을 추적당해 쫓기기 시작하자 이에 당황하여 결국 죽음을 결심하게 됐다고 자백한 것이다
그는 경찰과의 17시간에 걸친 대치 끝에 7월 26일
오후 8시 그의 아내와 4세 및 2세가 된 아들을 각각 죽이고 총기를 사용해 극단적 선택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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