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 단톡방 '잘주는 여자' 카톡 내용 공개

 

 

승리 단톡방 '잘주는 여자' 카톡 자동완성 기능 오타 주장

 

 

 

 

승리 단톡방 '잘주는 여자'

 

승리는 30일 오전 경기 용인시 지상작전사령부 보통군사법원에서
열린 24차 공판에 참석해 신문 받는 과정에서 “(성매매 알선과 관련해) 내가 아는 바가 없고 수사 도중 알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승리 단톡방 잘 주는 여자

한편 승리 단톡방 ‘잘 주는 여자’라는 표현을 사용한 것에 대해 “‘잘 노는 애들'이라고 썼던 것”이라고 주장하면서
카톡 잘 주는 여자는 자동완성 기능에 따른 오타라고 생각한다 라고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그는 유리홀딩스를 함께 운영했던 유인석 전 공동대표에게 모든 책임을 떠넘기승리는
“유 전 대표의 지극히 개인적인 행동
(나에게) 얘기한 적 없다”고 전했으며 유 전 대표는 먼저 받은 재판에서 이 혐의를 모두 인정한 상태 입니다.

승리는 과거 수사 과정에서 ‘유인석으로부터 여성을 보내겠다는 말을 들은 적 있다’고 인정했던 것을 두고도
“당시 너무 추궁당해서 들었던 것 같다고 하긴 했는데 사실은 기억 안 난다
나는 전혀 기억 안 나는데 여성의 진술이 그러하다니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고 전한 바 있습니다.

 

 

승리 단톡방

승리 카톡 내용 대해서 ‘정준영 단톡방’에 대해 “참여했던 단톡방이 10개가 넘어 메시지를 다 인지할 수 없었다”며 “친구들끼리 부적절한 언행이 오고 간 것은 사실이며 송구하다”고 전하면서도 하지만 승리 단톡방에 대해 그 안에 있는 내용이
내 인생의 전부는 아니다 “메시지가 왔다고 해서 내가 다 보고 알았다고 할 수 없다”고 전한 바 있습니다.

 

 

승리 단톡방 카톡 내용

승리는 성매매 알선, 성매매, 성폭력처벌법,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업무상 횡령, 식품위생법, 상습도박, 외국환거래법 위반, 특수폭행교사 등 9개 혐의를 받았으며
이중 외국환거래법 위반 혐의만 인정했으며 나머지 의혹들은 모두 부인하고 있는 상황입니다.